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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신인 남/여우상 후보 작품 정보
    방송 영화 전시 공연 2022. 11. 24. 14:00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신인배우상 후보

     

     

    제43회 청룡영화상 남/여우주연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이어서 신인 감독상, 신인 남/여우상 후보에는 어떤 분이 이름을 올렸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후보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후보: 박이웅, 이상용, 이정재, 정지연, 조은지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후보: 박이웅, 이상용, 이정재, 정지연, 조은지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 후보의 영화 작품 포스터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 후보의 영화 작품 포스터: 박이웅, 이상용, 이정재, 정지연, 조은지

     

     

    신인감독상 후보: 박이웅(불도저에 탄 소녀), 이상용(범죄도시2), 이정재(헌트), 정지연(앵커), 조은지(장르만 로맨스)

     

     

    • 박이웅
      불도저에 탄 소녀, 관객 수: 1.2만 명

     

     

    '불도저에 탄 소녀'는 박이웅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입니다. 2005년 첫 단편 영화 '가족'으로 데뷔 후, '갑시다(2007)', '수정탕 둘째 딸(2008)' 등 단편 영화를 연출했으며, 단편 작품들이 서울국제영화제, 뮌헨국제단편영화제, 전국국제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이상용
      범죄도시 2, 관객 수: 1,269만 명

     

     

    '범죄도시 2'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1'의 조감독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소원(2013)', '악의 연대기(2015)', '싱글라이더(2017)',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2019)' 등 여러 작품의 조감독을 맡았으며, '범죄도시 2'로 입봉을 했으며, 다음 편인 '범죄도시 3'도 연출할 예정입니다.

     

    시즌 1의 흥행이 반드시 시즌 2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첫 입봉작으로 천만 영화감독 자리에 오른 데는 조감독 시절부터 탄탄하게 쌓아온 연출력이 빛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정재
      헌트, 관객 수: 435만 명

     

     

    데뷔 29주년을 맞은 이정재 배우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첫 연출 데뷔작입니다. '헌트'는 이정재 감독이 각본, 감독, 주연, 제작까지 총괄한 작품으로, 이정재 감독을 첫 연출작으로 칸영화제 초청을 받게 했습니다.

     

    이정재는 배우로서도 영화감독으로서도 호평을 받으며 몇 번째일지 모를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 후보 중 가장 유력한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 정지연
      앵커, 관객 수: 17만 명

     

     

    '앵커'는 정지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입니다. 2004년 '달콤, 쌉싸름'으로 연출 데뷔를 했고, '봄에 피어나다(2008)'은 2008년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상,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9년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영되었습니다.

     

     

    • 조은지
      장르만 로맨스, 관객 수: 51만 명

     

     

    조은지 감독 역시 이정재 감독과 마찬가지로 배우이자 영화감독입니다. 2014년 단편 영화 '이만원의 효과'로 감독 데뷔를 했습니다.

     

    '장르만 로맨스'는 첫 상업 영화이며, 이 작품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 김동휘, 무진성, 서인국, 옹성우, 이서준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 김동휘, 무진성, 서인국, 옹성우, 이서준

     

     

    신인남우상 후보: 김동휘(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무진성(장르만 로맨스), 서인국(늑대사냥), 옹성우(인생은 아름다워), 이서준(한산:용의 출현)

     

     

    • 김동휘, 1995년생, 데뷔: 2014년 영화 '상의원'

     

     

    김동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스틸컷
    김동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스틸컷

     

     

    김동휘 배우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리학성(최민식)에게 수학을 가르쳐 달라는 학생 한지우 역을 맡았습니다. 자사고 학생이지만 수학 실력은 잼병인 역할로 대한민국의 양면적인 공정성 논쟁을 상징하는 캐릭터입니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2022.12.07 개봉 예정)'과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2022.12 방송 예정)'이 있습니다.

     

     

    • 무진성, 1988년생, 데뷔: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

     

     

    무진성 '장르만 로맨스' 스틸컷
    무진성 '장르만 로맨스' 스틸컷

     

     

    무진성 배우는 '장르만 로맨스'에서 김현(류승룡)의 제자이자 김현을 좋아하는 작가 지망생 유진 역을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2022년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영화부문 신인남우상을 수상했고,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배우 활동 중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서인국, 1987년생, 데뷔: 2009년 앨범 '부른다'(슈퍼스타 K(2009) 우승), 첫 연기 데뷔: KBS '사랑비(2012)'

     

     

    서인국 '늑대사냥' 스틸컷
    서인국 '늑대사냥' 스틸컷

     

     

    서인국 배우는 '늑대사냥'에서 잔혹한 수배자 박종두 역을 연기했습니다. 서인국 배우의 연기 생활 10년 만에 맡은 첫 악역으로 '늑대사냥'은 잔인하다는 평이 많은 영화 작품이었습니다.

     

    슈퍼스타 K에서 우승하면서 가수로 먼저 데뷔한 서인국 배우는 드라마, 영화, 음반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옹성우, 1995년생, 데뷔: 2016년 단편 영화 '와이트 섬 리딩', 가수 데뷔: 2017년 Wanna One 미니 1집 '1x1=1(TO BE ONE)

     

     

    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스틸컷
    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스틸컷

     

     

    옹성우 배우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어린 세연(박세완)의 첫사랑 정우 역을 연기했습니다. Wanna One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뒤, 음반 활동과 연기 활동을 계속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있습니다. 95년생 미필 배우로 내년쯤 입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서준, 1991년생, 데뷔: 2014년 단편 영화 '성민의 방'

     

     

    이서준 '한산:용의 출현' 스틸컷
    이서준 '한산:용의 출현' 스틸컷

     

     

    이서준 배우는 '한산:용의 출현'에서 와키자카(변요한)의 조카 사헤에 역을 연기했습니다. 사헤이 역을 위해서 촬영 기간 동안 삭발 투혼을 임하기도 했습니다.

     

    '한산:용의 출현'에서 이서준 배우를 보고, 곧 대표적인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배우 중 한 명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었습니다. 데뷔 이후 '브이아이피', '미옥'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했고, '한산:용의 출현'이 거의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첫 작품입니다.

     

    이제 막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단계 배우로서 어떤 차기작에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연기력만 두고 보면 짧은 시간 안에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

     

     

    제43회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 고윤정, 김혜윤, 김신영, 신시아, 이지은
    제43회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 고윤정, 김혜윤, 김신영, 신시아, 이지은

     

     

    신인여우상 후보: 고윤정(헌트), 김혜윤(불도저에 탄 소녀), 김신영(헤어질 결심), 신시아(마녀 part2: the other one), 이지은(아이유, 브로커)

     

     

    • 고윤정, 1996년생, 데뷔: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고윤정 '헌트' 스틸컷
    고윤정 '헌트' 스틸컷

     

     

    고윤정 배우는 '헌트'에서 조원식(이성민)의 딸 조유정 역을 맡아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대석대학교 학생을 연기했습니다. '헌트'는 고윤정 배우의 첫 스크린 데뷔작입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저음 목소리의 조화로 광고 출연으로 더 얼굴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스위트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차기작으로는 tvN '환혼:빛과 그림자(2022.12.10 방송 예정), 디즈니플러스 '무빙'이 있습니다.

     

     

    • 김혜윤, 1996년생, 데뷔: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

     

     

    김혜윤 '불도저에 탄 소녀' 스틸컷
    김혜윤 '불도저에 탄 소녀' 스틸컷

     

     

    김혜윤 배우는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 아버지 사건 이후 거듭된 위기 속 세상에 맞서는 소녀 혜영 역을 연기했습니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김혜윤 배우의 첫 영화 주연 작품입니다.

     

    데뷔 후 약 50여 편의 작품에서 조, 단역을 연기하면서 연기 내공을 쌓은 김혜윤 배우는 2018년 JTBC 'SKY 캐슬'에서 오디션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강예서 역을 따낸 뒤,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11월 20일 개봉한 영화 '동감'이 상영 중입니다.

     

     

    • 김신영, 1983년생, 데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첫 연기 데뷔: 영화 '파랑주의보(2005)'

     

     

    김신영 '헤어질 결심' 스틸컷
    김신영 '헤어질 결심' 스틸컷

     

     

    김신영 배우는 '헤어질 결심'에서 해준(박해일)을 존경하고 따르는 형사 여연수 역을 연기했습니다. '파랑주의보(2005)'에서 김지호 역으로 조연을 맡긴 했지만, '헤어질 결심'이 제대로 된 정극 연기로서 첫 스크린 데뷔작입니다.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 본 연예인이라는 김신영.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예능인으로서 활약함은 물론이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10년 동안 DJ로 활약, 둘째이모 김다비로는 솔로 가수를 셀럽파이브로는 아이돌 그룹을 그리고 이제는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국민 MC 자리 및 '헤어질 결심'으로 영화배우까지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 신시아, 1998년생, 데뷔: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신시아 '마녀 Part2. The Other One' 스틸컷
    신시아 '마녀 Part2. The Other One' 스틸컷

     

     

    신시아 배우는 '마녀 Part2. The Other One'에서 1408 대 1의 경쟁력을 뚫고 김다미 배우에 이어 2대 마녀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웹드라마 '내사랑 개남친(2018)', '두 남사친이 나를 두고 싸울때(2019)'에 출연을 하긴 했지만, 정식 프로필에는 등록해 놓지 않았습니다. 신인상 후보 중 정말 첫 작품에 출연한 신인 배우입니다.

     

    3차례 거친 오디션을 지나 마녀 역으로 캐스팅된 이후, 아직까지 이후 차기작 소식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 이지은(아이유), 1993년생, 데뷔: 2008년 미니 앨범 'Lost and Found', 첫 연기 데뷔: KBS2 '드림하이(2011)'

     

     

    이지은 '브로커' 스틸컷
    이지은 '브로커' 스틸컷

     

     

    이지은 배우는 '브로커'에서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 엄마 소영 역을 연기했습니다. 첫 엄마 역입니다.

     

    이지은 배우는 가수 아이유로서 노래 실력도 뛰어나서 앨범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발매하는 곡마다 차트를 휩쓸지만 연기자로서 이지은의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JTBC '나의 아저씨'는 배우는 연기할 때 고비가 많았다고 하지만 시청자 중에서는 인생 드라마로 꼽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난 23일 밤 열린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에서 '브로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차기작으로는 영화(드림/가제)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도 수상작을 예상해보자면, 신인감독상은 '이정재' 감독이, 신인남우상은 '이서준' 배우, 신인여우상은 '이지은(아이유)' 배우가 수상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수상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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