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42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및 수상작품 정보

작년 제42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및 수상 작품 정보

 

제42회 청룡영화상

 

이제 앞으로 이틀 뒤로 다가온 제43회 청룡영화상! 올해 청룡영화상 수상자와 수상작품을 알아보기 전, 작년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었고, 수상자는 누구였는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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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청룡영화상은 11월 26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는데요. 

MC는 청룡의 상징인 배우 '김혜수'님과 배우 '유연석'님이 맡았었습니다.

 

수상 후보는 2010년 10월 30일~2021년 10월 14일까지 극장에 개봉한 172편의 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영화 관계자 그리고 일반 관객이 함께 설문 조사를 진행하여 선정했습니다.

 

 

• 감독상: 류승완 (모가디슈)

 

제42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류승완

 

감독상 후보 : 류승완(모가디슈), 박훈정(낙원의 밤), 이승원(세자매), 이준익(자산어보), 조성희(승리호)

 

제42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은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수상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2000년 제21회 청룡영화상에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이후, 2010년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부당거래'로 감독상을,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베테랑'으로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모가디슈로 제42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류승완 감독은 청룡영화상에서 4번이나 감독상(신인감독상 포함)을 수상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현재 영화 밀수(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출연)을 차기작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최우수 작품상: 모가디슈

 

제42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모가디슈

 

최우수 작품상 후보 : 내가 죽던 날(오스카10스튜디오, 스토리폼), 모가디슈(덱스터스튜디오, 외유내강), 승리호(영화사비단길), 인질(외유내강), 자산어보(씨네월드)

 

제42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은 감독상은 수상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수상했습니다.

 

모가디슈는 2021년 7월 28일 개봉하여, 361만명의 관객을 모은 작품으로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일어난 내전에서 남한 대사관과 북한대사관의 탈출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윤경호 등이 출연했습니다.

 

 

• 남우주연상: 설경구(자산어보), 여우주연상: 문소리(세자매)

 

제42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설경구, 여우주연상 문소리

 

남우주연상 후보 : 김윤석(모가디슈), 변요한(자산어보), 설경구(자산어보), 송중기(승리호), 조인성(모가디슈)

여우주연상 후보 : 김혜수(내가 죽던 날), 문소리(세자매), 임윤아(기적), 전여빈(낙원의 밤), 전종서(콜)

 

제42회 남우주연상은 자산어보의 설경구, 여우주연상은 세자매의 문소리 배우가 수상했습니다.

 

'자산어보'는 설경구 배우가 처음 출연한 조선시대 배극의 사극이었는데요. '자산어보'에서 설경구 배우는 순조 1년 흑산도로 유배되어 '자산어보'를 집필한 정약전 역을 연기했습니다.

 

문소리 배우는 '세자매'에서 세 자매 중 둘째 미연 역을 맡아 너무나도 다르지만 같은 상처를 공유한 가족을 연기했습니다.

 

 

• 남우조연상: 허준호(모가디슈), 여우조연상: 김선영(세자매)

 

제42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허준호, 여우조연상 김선영

 

남우조연상 후보 : 구교환(모가디슈), 이광수(싱크홀), 이성민(기적), 진선규(승리호), 허준호(모가디슈)

여우조연상 후보 : 김선영(세자매), 이수경(기적), 이엘(콜), 이정은(내가 죽던 날), 장윤주(세자매)

 

제42회 남우조연상은 모가디슈의 허준호, 여우조연상은 세자매의 김선영 배우가 수상했습니다.

 

허준호 배우는 '모가디슈'에서 북한대사 림용수 역을 맡았고, 김선영 배우는 세자매에서 첫째 희수 역을 연기했습니다. 두 배우님의 연기는 별다른 말이 필요 없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신인남우상 : 정재광(낫아웃), 신인여우상: 공승연(혼자 사는 사람들)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정재광, 신인여우상 공승연

 

신인남우상 후보 : 김재범(인질), 남다름(싱크홀), 류경수(인질), 정재광(낫아웃), 하준(잔칫날) 

신인여우상 후보 : 공승연(혼자 사는 사람들), 노정의(내가 죽던 날), 방민아(최선의 삶), 이유미(어른들은 몰라요), 정수정(애비규환)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은 낫아웃의 정재광 배우가, 신인여우상은 혼자 사는 사람들의 공승연 배우가 수상했습니다.

 

정재광 배우는 낫아웃에서 열아홉 야구 입시생 광호 역을 연기했습니다. 올해 범죄도시 2에서 새로운 막내 형사 김상훈 역으로 얼굴을 아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공승연 배우는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 저마다 외로움을 가진 진아 역을 연기했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송설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 각본상: 김세겸(자산어보)
  후보: 류승완, 이기철(모가디슈), 박지완(내가 죽던 날), 손주연, 이창훈(기적), 이승원(세자매)
• 신인감독상: 박지완(내가 죽던 날)
  후보: 김창주(발신제한), 이우정(최선의 삶), 이충현(콜), 필감성(인질)
• 단편영화상: 최민영 감독(오토바이와 햄버거)
• 한국영화 최다 관객상: 류승완 감독(모가디슈)
• 청정원 인기스타상: 구교환, 송중기, 전여빈, 임윤아
• 촬영상: 이의태(촬영), 유혁준(조감독) 자산어보
  후보: 김영호(촬), 조용준(조) 낙원의 밤, 변봉선(촬), 송현석(조) 승리호, 조영직(촬), 정해지(조) 콜,
  최영환(촬), 이재혁(조) 모가디슈
• 음악상: 방준석(자산어보)
  후보: 김태성(기적), 달파란(콜), 모그(낙원의 밤), 방준석(모가디슈)
• 미술상: 김보묵(모가디슈)
  후보: 김희진(기적), 배정윤(콜), 이재성(자산어보), 장근영(승리호)
• 편집상: 김정훈(자산어보)후보: 김창주(발신제한), 김창주(인질), 남나영, 하미라(승리호), 이강희(모가디슈)
• 기술상: 정성진, 정철민 승리호-VFX
  후보: 심현섭 자산어보-의상, 윤대원 모가디슈-스턴트, 이희경 모가디슈-특수효과, 황진모 낙원의 밤-무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