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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대어 강동원 배우 포함 1인 기획사 설립 연예인 모음CASTING 2023. 2. 2. 12:48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배우, 가수 연예인
최근 소속사 전속 계약이 만료되고 FA대어로 화제가 된 배우 두 분이 있었습니다. 강동원 배우와 박보검 배우였는데요. 두 배우님의 다음 행보에 연예 관계자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모였는데요. 박보검 배우는 YG엔터, 하이브엔터 등 이야기가 있었지만 테디가 이끌고 있는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확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한 분, 강동원 배우는 새로운 1인 기획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차기작으로 영화 빙의(가제) 소식을 전한 강동원 배우, 이 작품부터는 새로운 1인 기획사를 통해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추후 소속사가 자리를 잡으면 다른 배우 영입도 있을 수 있으나, 당분간은 홀로서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원 배우의 1인 기획사 설립에 관련해서는 회사명 등 추가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1인 기획사를 설립해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다른 분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작년 이전 소속사 문제로 올해까지 여러 이야기가 많은 분이죠. 이승기 배우가 1인 소속사로 휴먼메이드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승기 배우가 휴먼메이드를 설립한 것은 2021년 5월인데요. 그 당시 휴먼메이드를 설립하여 독립했다가 며칠 뒤 다시 전 소속사와 재계약 소식을 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휴먼메이드를 통해서 기부 소식과 활동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SBS에서 2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모범택시 2' 촬영이 한창인 이제훈 배우도 1인 기획사 소속입니다. 이제운 배우는 21년 6월 현재 소속사인 컴퍼니온을 설립하고 활동하고 있는데요. 김유경 대표와 양경모 감독과 함께 영화제작사 하드컷을 공동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드라마 '사내맞선'으로 뜨거운 인기를 받았던 안효섭 배우는 작년 5월 전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저와 함께 더프리젠트컴퍼니를 설립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더프리젠트컴퍼니 소속 배우는 안효섭 배우 1인으로 보입니다.
'효자촌'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이좋은 모자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유재환. 유재환은 작년 7월 음악 생활 15년 만에 소속사를 설립했음을 알렸는데요. 방송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 소속을 활동을 하다가 계약이 만료된 후 자신의 활동명이기도 한 UL 이름을 따서 소속사를 설립했습니다. 동료 아티스트도 영입할 계획임을 밝혔기에 어떤 음악인들이 함께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가수 효린 또한 브리지라는 설립 해 1인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수 제시도 싸이의 피네이션과 계약이 종료된 이후 다른 소속사 계약 소식은 아직인데요. 1인 기획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는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배우분들 이전에도 소속사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연예인이 있었는데요. 기존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는 것과 1인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 것에는 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다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분이 있는 것처럼 1인 기획사로 오래 있다가 다시 다른 소속사에 들어가는 분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직접 설립 후 소속 연예인이 1명이라서 1인 기획사로 시작했지만, 다른 동료 연예인 영입 혹은 신인 배우를 양성하면서 대형 기획사가 된 엔터테인먼트도 꽤 많습니다. 얼마 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된 키이스트는 배용준 배우가 대표로 설립했던 기획사였습니다. 현재는 카카오가 전체 지분을 인수하여 카카오 소속으로 되어있는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배우가 그의 매니저와 함께 공동 투자해서 설립했던 기획사였습니다. 이병헌 배우로 시작했던 BH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진영(GOT7), 박해수, 안소희, 이지아, 이진욱,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배우 소속사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현빈 배우의 VAST 엔터테인먼트, 김수현 배우의 GOLDMEDALIST 또한 1인 기획사로 시작해서 지금은 신인 배우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와는 조금 다르지만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로 아이유 1인이 소속되어 있어서 한동안은 아이유 1인 소속사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21년 7월 신세경 배우가 오래 몸담았던 나무엑터스 전속 계약이 끝나고 이담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하게 되었고, 22년 10월 가수 우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조금씩 하지만 알차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상 1인 기획사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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