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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래스 스포츠 스타, 손흥민 프로필, 축구 이력
    CASTING 2022. 12. 8. 11:30

    대한민국 대표를 넘어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된 쏘니, 손흥민 선수

     

     

    대한민국 국가대표 7번 손흥민 선수
    대한민국 국가대표 7번 손흥민 선수,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막내에서 믿음직한 주장이 된 손흥민 선수! 손흥민 선수가 축구 선수로서 세우고 있는 기록은 끊임없이 추가되고 갱신되고 있는 중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손흥민 선수가 축구를 어떻게 시작해서 지금까지 해왔는지 그 이력을 살펴봤습니다.

     

     


     

     

    손흥민 선수, 기본 프로필

     

     

    손흥민 선수는 1992년생으로 올해 31살입니다. 강원도 춘천 출신이며 키는 183cm, 발 사이즈는 255mm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왼발로도 슛을 잘하기 때문에 주발이 양발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오른발에 조금 더 능숙하여 주발은 오른발이라고 합니다.

     

    포지션은 윙어,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고 있습니다. 소속 클럽인 토트넘 홋스퍼 FC에서도 등번호는 동일하게 7번입니다.

     

     

    손흥민 선수, 유스 클럽~프로 클럽 이력

     

     

    1. 유년 ~ 유스 클럽

       

        아버지 개인교습 - 육민관 중학교 축구부 - 동북고 축구부
       - 서울 FC(2007~2008) - 함부르크 SV 유스팀(2008~2009)

     

     

    손흥민 선수 소속 유스클럽: 서울 FC, 함부르크 SV
    손흥민 선수 소속 유스클럽: 서울 FC, 함부르크 SV

     

     

    손흥민 선수의 축구 교육하면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님 이야기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손웅정 님은 U-23 국가대표 출신으로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더 이상 못하게 된 이후, 축구 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축구 교육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아버지의 축구 교실이 아닌 아버지께 개인 교습을 받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기본기를 닦는데 집중했었다고 합니다.

     

    원주 육민관 중학교에서 축구부에 있었던 손흥민 선수는 축구 명문 고등학교로 유명한 동북고등학교에 진학합니다. 그 해 동북고등학교와 FC 서울 간의 유스 협약을 맺은 첫 해였다고 하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서울 FC 유스클럽에 2007년부터 소속되어 있었던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뒤 2008년 독일의 함부르크 SV  유스팀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2. 프로클럽

      
        함부르크 SV(2010~2013) -  바이어 04 레버쿠젠(2013~2015) - 토트넘 홋스퍼 FC(2015~)

     

     

    손흥민 소속 프로 클럽: 함부르크SV, 바이어 04 레버쿠젠, 토트넘 홋스퍼 FC
    손흥민 소속 프로 클럽: 함부르크SV, 바이어 04 레버쿠젠, 토트넘 홋스퍼 FC

     

     

    <함부르크 SV>

     

    함부르크 SV 팀은 손흥민 선수 이후 황희찬 선수가 2018~2019년 동안 소속되어 있던 팀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만 18살에 프리 시즌 데뷔 후, 9경기에 9골이라는 골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함부르크 SV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전까지 이 기록을 가지고 있던 선수는 무려 39년 전으로, 함부르크의 레전드 중 한 명인 마니 칼츠 선수라고 합니다.

     

    만 20살이라는 나이에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에게 유럽의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졌음은 당연하고, 독일에서는 손세이션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

     

    바이어 04 레버쿠젠 역시 분데스리가 리그에 소속된 클럽으로 역대 많은 뛰어난 한국인 선수가 소속된 적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1대 레전드, 차범근 선수가 바로 이 레버쿠젠에서 UEFA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보였던 곳입니다.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차범근(1983~1989), 황선홍(1991), 차두리(2002~2004), 손흥민(2013~2015), 류승우(2014~2017), 정인겸(2021~)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손흥민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면서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 소속 선수로서 골든 부트를 수상한 손흥민 선수
    토트넘 소속 선수로서 골든 부트를 수상한 손흥민 선수,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2021-22 시즌, 23골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등극해 골든 부트 수상의 영예를 안은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손흥민 선수는 2015년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 2,200만 파운드(한화 추정치 408억 원)를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 FC와 5년 계약을 확정했습니다.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 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 금액이었습니다.(현재는 2위)

     

    토트넘은 이영표 선수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소속되어 있었던 팀으로, 토트넘의 2번째 한국인 선수가 됨과 동시에 손흥민 선수는 EPL 전체 13번째 한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부침도 있었지만, 현재 손흥민 선수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5대 리그 득점왕, 2022 발롱도르 최종 후보(최종 순위 11위 기록),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3회 수상,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토트넘 통산 100골 돌파한 최초의 비 영국인 선수, 센추리 클럽 가입 등 본인의 기록을 경신 또 경신하면서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 최초, 최고, 최다의 기록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이제 아시아도 넘어 전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선수는 이광종 감독이 2008년 U-17 대표팀으로 선발하여, 국가대표로서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만 22살의 나이로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습니다.

     

    막내로서 참가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거쳐, 이번에는 주장으로서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총 3회 월드컵에 참가한 손흥민 선수.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는 본선 약 3주를 앞두고,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경기에서 왼쪽 눈 골절상 부상을 입으면서,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질 수도 있는 위기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대표팀에 복귀하여 팀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었습니다.

     

    11월 17일, ESPN 선정 월드컵 선수 랭킹 13위에 랭크된 손흥민 선수.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50인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수상 이력이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글을 쓰기 위해 찾아보니 끝도 없어서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이 기록이 멈춰진 과거 기록이 아닌 앞으로 추가되고 늘어갈 살아있는 기록이라는 것에서 더욱 자랑스러웠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던 많은 아시아 선수 중 한 시즌 10골 이상 골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 선수가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손흥민 선수 한 명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넣은 골이 EPL에서 활약하는 모든 아시아 선수들보다 많을 정도로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몸 건강하게, 행복하게 축구 선수로서 경기를 뛰는 손흥민 선수를 오래도록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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