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지역축제를 주인공으로 한 독립 장편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

K 지역 축제를 살리고자 고분분투 하는 이들의 이야기,
익스트림 페스티벌 Extreme Festival

 

 

익스트림 페스티벌 영화 포스터

 

2023.06.07 개봉
12세 등급 / 코미디, 드라마

러닝타임 94분
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주)

 

해마다, 철마다 지방 곳곳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 축제!
코로나 기간 주춤했던 지역 축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못했던 만큼, 특히 올해는 더 크게 개최하는 곳이 많은데요.

주변에서 쉽게 접했던 지역축제이지만,
그를 주제로 한 영화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김홍기 감독이 김재화, 조민재, 박강섭, 장세림 4명의 배우와 함께
지역 축제를 주제로한 코미디 & 드라마 독립 장편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익스트림 페스티벌 예고편

익스트림 페스티벌 예고편

 

 

익스트림 페스티벌 예고편만 봐도
직장인의 노고가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ㅎ

 

익스트림 페스티벌 (Extreme Festival)은
개최 일주일 전 갑자기 정종 문화제에서 연산군 문화제로 바뀐 망진의 지역 축제를 무사히 진행시키기 위해
스타트업 대표 혜수(김재화 분)와 그의 직원들(상민, 레오, 은채)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혜수 역을 맡은 김재화 배우 스틸컷

 

▶ 하드캐리 스타트업 대표, 혜수 : 김재화 ◀

 

김재화 배우의 스틸컷에서 그녀의 표정만 봐도 여러 일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지 않나요? 

김재화 배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서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았는데요.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연출한 김홍기 감독과는 단편 영화 '중성화'를 함께 작업했던다고 합니다.

김홍기 감독이 이번 영화 글을 쓰기 전에 김재화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다고 하네요~

 

김재화 배우는 김홍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익스트림 페스티벌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다이어트를 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렸다고 하는데요!

 

현실감 가득한 스타트업 대표의 좌중우돌 고충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연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김재화 배우의 연기는, 믿고 볼 수 있죠?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상민 역을 맡은 조민재 배우 스틸컷

 

▶ 월급루팡 이사, 상민 : 조민재 ◀

 

조민재 배우는 김홍기 감독과 함께 이번 영화를 같이 기획했다고 합니다.

기획자이자 배우로 함께한 거죠~

김홍기 감독과 세종대 동문으로 선배이자 팬이라는 조민재 배우는

김홍기 감독의 '중성화'도 같이 작업했다고 하는데요.

 

조민재 매우는 김홍기 감독을 지원해주기도 하고, 응원해주기도 하고,

자신을 캐스팅하라고 당당히 말하기도 하고,

작업도 공동으로 하는 사이라고 합니다.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는 능글거리고 조금 뻔뻔하면서도

그래도 일을 같이 하는 인물을 맡았다고 하네요.

극의 재미를 불어넣어주는 역할 같죠?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래오 역을 맡은 박강섭 배우 스틸컷

 

▶ 알바로 돌아온 퇴직자, 래오 : 박강섭 ◀

 

박강섭 배우도 역시 김홍기 감독과 인연이 깊습니다.

박강섭 배우와 연극을 같이 했다고 하는데요,

그때 김홍기 감독은 너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하고자 하는 바를 입 밖으로 꺼내서 말로 하고 나면

실제로 이루어지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되기도 하죠!

그리고 실제로 그때 한 말을 '실제'로 만들어 낸 두 사람이 대단합니다~

 

박강섭 배우의 연기력 또한 스틸컷에서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예고편과 스틸컷만 봐도 배우의 연기는 이미 캐릭터화 되었다는게 느껴지네요.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은채 역을 맡은 장세림 배우 스틸컷

 

▶ 침된 MZ 인턴, 은채 : 장세림 ◀

 

장세림 배우는 스크린에 커다랗게 나오는 본인의 얼굴이 어색하기도 신기하기도 좋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장세림 배우는 김홍기 감독의 연기 제자였다고 합니다.

긴장하고 낯설어하는 모습도 열정 가득한 모습도 모두 장세림 배우가 가진 얼굴! 

 

장세림 배우는 익스트림 페스티벌 영화에서

열정이 가득하다 못해 조금 넘치는 인턴 역을 맡았는데요.

영화 배우로서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그녀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인턴을 넘어 하나의 프로젝트(영화, 드라마 등 작품)을 온전히 책임지는 대표로

성장해나가길 응원합니다.

 

 

---

 

출연 배우 설명에서 보면

'익스트림 페스티벌' 영화를 만든 김홍기 감독과

김재화, 조민재, 박강섭, 장세림 배우가 모두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다섯 사람의 깊은 케미로 똘똘 뭉쳐져서 만든 영화라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