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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용어 6탄] 작업증명 PoW, 지분증명 PoS, 해시파워NFT 2023. 3. 31. 06:00
NFT 용어 6탄
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 해시파워1. 작업 증명 Proof-of-Work, PoW
작업 증명이란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에서 이용하는 채굴자가 블록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채굴자는 거래 검증에 참여하기 위해 복잡한 암호 퍼즐을 풀어야 한다. 암호 퍼즐을 가장 먼저 푸는 채굴자가 가장 최근에 거래 내역을 검증해 블록을 생성하고, 블록 리워드를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작업증명 방식을 이용했을 때, 채굴자에게는 무엇보다 암호를 빨리 푸는 '스피드'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고사양 컴퓨터를 하게 되고 전력 소모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 블록을 검증하면 리워드를 받는 이유: 블록체인은 공유 체계로 각 노드에 공유된 정보가 동일한지 검증함으로써 투명성을 갖는다. 누군가는 나서서 검증을 해야하기 때문에, 검증한 사람에게는 리워드(가스비)가 주어지는 것이다. 리워드를 받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채굴자가 증가할수록 블록체인은 견고해지고, 검증자는 많아진다.
2. 지분 증명 Poof-of-Stake, PoS
지분 증명은 작업 증명의 단점을 보완하는 또 다른 블록 생성 방식이다. 지분 증명 방식을 이용하는 블록체인에서는 해당 암호화폐를 많이 가진 사람이 블록을 생성할 기회를 더 많이 갖는다. 주주 회사의 주주총회에서 주식 수만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 즉, 코인을 더 많이 보유할수록 블록 검증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된다. 블록 검증 기회를 많이 얻게 될수록 리워드를 받을 기회도 늘어난다.
지분 증명 방식은 전력 소모량이 작업 증명 방식보다 적고, 거래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3. 해시파워
해시파워는 작업 증명 방식에서 퍼즐을 푸는데 드는 엄청나게 큰 컴퓨터 파워를 말한다. 더 높은 해시 파워를 가질수록 퍼즐을 풀 확률과 속도도 높아진다. 네트워크 전체 해시파워가 커질수록 퍼즐의 난이도도 높아지게 되고, 그러면 더 큰 해시파워가 필요하게 된다. 더 큰 해시파워를 가지려면 컴퓨터 사양이 더 높아지고, 전력 소모량도 더 많아진다는 뜻이다. 퍼즐 난이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블록이 생성되는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비트코인의 블록 생성 주기는 10분이다.
* NFT를 공부하면서 알게 된 NFT 관련 단어를 공유합니다.
* 금일 공유한 NFT 용어는 NFT 블록체인 검증 방식 기본 단어이며, 정의는 <NFT 사용 설명서(저자 맷 포트나우, 큐 해리슨 테리)>를 참고했습니다.
[NFT 용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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